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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맨파' 프라임킹즈, 최초 탈락 크루→보아·우영 악플 테러 [스타이슈]

'스맨파' 프라임킹즈, 최초 탈락 크루→보아·우영 악플 테러 [스타이슈]

발행 :

이덕행 기자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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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최초 탈락 크루가 등장한 가운데 저지로 출연 중인 보아와 2PM 우영 등이 도 넘은 악플 세례를 받고 있다.


20일 방송된 '스맨파'에서는 첫 번째 탈락 크루를 결정하는 배틀이 펼쳐졌다.


탈락 배틀에 나선 두 크루는 프라임킹즈와 뱅크투브라더스였다. 스트릿을 대표하는 두 팀의 배틀에 다른 팀 역시 기대를 모았다. 각팀의 에이스가 나선 1대1 배틀에서는 프라임킹즈의 도어가 뱅크투브라더스의 비지비를 누르고 승리를 차지했다. 이어진 듀엣 배틀에서는 필독&휴가 프라임킹즈의 도어&교영주니어를 상대로 승리를 차지했다.


1대1의 팽팽한 상황에서 3라운드는 리더 대결로 펼쳐졌다. 프라임킹즈의 리더 트릭스는 "제가 왜 세계 최초로 동양인 챔피언이 됐고 그 후로도 동양인 챔피언이 나오지 않는지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뱅크투브라더스의 제이락은 "저의 페이스대로 가보겠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선공에 나선 트릭스는 "내가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자"는 각오 대로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 트릭스는 모자를 무대 밖으로 날려버리거나 파이트저지석으로 난입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모두를 열광하게 만들었다. 후공에 나선 제이락은 트릭스의 퍼포먼스를 신경쓰지 않고 완전히 여유로운 무브로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줬다.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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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무대를 본 파이터 저지 3인은 모두 기권표를 선사했다. 재대결이라는 결과를 받아든 트릭스는 "멘탈이 나가버렸다. 뭘 더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재대결에서도 훌륭한 무대가 펼쳐졌고 결국 제이락이 승리를 가져왔다.


이어진 5대5 대결에서 프라임 킹즈가 승리하며 2대2가 됐지만 마지막 루키 배틀에서 고프가 교영주니어를 이기며 뱅크투브라더스가 3대2로 최종 승리했다. 결국 '스맨파'의 첫 탈락 크루는 프라임킹즈가 됐다.


방송 이후 보아, 우영 등 파이트저지의 SNS에는 심사 결과를 납득하지 못하는 시청자들의 악플이 쏟아졌다. 이들은 "저지 못하겠으면 하지 말라" "다른 저지들이랑 손잡고 나가라"며 하차를 요구하거나 인신공격성 댓글을 달았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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