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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의 법칙2' 배정남, 美 침입성 잉어 전기 충격에 '공포' [★밤TView]

'공생의 법칙2' 배정남, 美 침입성 잉어 전기 충격에 '공포'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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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공생의 법칙 2' 방송화면
/사진='공생의 법칙 2' 방송화면

'공생의 법칙2'에서 배정남이 미국 침입성 잉어를 무서워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공생의 법칙2'에서 ESG특공대(김병만, 배정남, 박군)가 미국 일리노이강을 향했다.


앞서 김병만은 한국 생태계 교란종 블루길를 퇴치에 한계를 느껴 다른 나라에서 방법을 배워오자고 제한했다. ESG 특공대는 미국에서는 어떻게 대처를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일리노이강에서 침입성 잉어를 직접 잡았다.


최종 관리자 케빈은 "지난 12년간 침입 외래종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애써왔다"고 전했다. 이후 ESG 특공대는 잉어를 잡기 위해 배에 탑승했다. 이들은 배에 설치된 전기 장치를 보며 긴장했다. 케빈은 "조심해라. 구명조끼 꼭 입어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케빈은 "전류로 물고기를 잡는 거다. 4000w~6000w 의 전류가 흐르니 손을 씻지 말아라"고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배 운항을 맡은 생물학자 매튜는 "전기 장치를 작동시키면 물 밖으로 뛰어다닌다"고 설명했다. 김병만은 인터뷰에서 "우리나라에서는 불법인데 여기서는 전기 충격을 써서 대처를 해서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배정남은 "전기가 무섭네"라며 긴장했다. 케빈은 매튜에 신호를 보내 타고 있던 배의 속도를 올렸다. 박군은 뛰어오르는 잉어들을 발견하고 "아니 얼마나 많으면"라며 놀랐다. 통역사는 "모터 소리에 날뛰는 거다"고 설명했다. 이후 케빈의 신호에 전기 충격기를 작동시켰고 침입성 잉어들이 일제히 뛰어올라 배 위는 아수라장이 됐다.


김병만은 "전쟁이다"라며 소리를 지르며 잉어를 잡기 위해 애썼다. 배정남과 박군 역시 겁에 질려 소리를 질렀다. 김병만은 제작진에 "정말 깜짝 놀랐다. 우리가 맞으면 정말 위험할 정도의 사이즈다. 태어나서 처음 봤던 광경이었다"고 전했다. 배정남은 "수백 마리가 뛰어 올라오니까 무섭더라"라고 말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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