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탁 게임' 이상엽이 단독 MC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엠넷 새 예능 프로그램 '아티스탁 게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정우영 PD, 최효진 CP를 비롯해 이상엽, 개리, 김호영, 넉살, 바다, 하이라이트 양요섭, 에피톤 프로젝트, 조정치가 참석했다. 제이비는 해외 일정상 불참했다.
이상엽은 '아티스탁 게임'을 통해 첫 단독 MC에 도전한다. 이와 관련해 이날 사회자는 이상엽에게 "단독 MC가 처음이다. 기존의 공동 MC와 다른 점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상엽은 "아무래도 혼자보다는 둘이 낫더라"며 "다른 때보다 책임감, 부담감이 많았다. 중간자 역할을 잘하고 싶었다. 시청자, 플레이어분들간의 중간 역할을 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담되고 많이 떨었는데 무대가 시작되니 젖어들어서 덩실덩실 춤을 췄다"며 "출연진, 제작진들에게 많이 기대고 있는데 그게 불안해서 그랬던 거 같다. 그 불안함을 상쇄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예전에는 잘 먹고 다녔는데 요즘엔 다이어트도 열심히 하고 있다. 눈이 깊어진 것 같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티스탁 게임'은 아티스트(Artist)와 스탁(Stock)의 합성어인 '아티스탁'(Artistock)에 '게임'(Game)을 결합한 신선한 콘셉트의 음악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아티스탁 게임'은 오는 10월 3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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