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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차' 라이머, 깜짝 고백..과거 윤지민에 "꽃다발 줬었다"[★밤TView]

'차차차' 라이머, 깜짝 고백..과거 윤지민에 "꽃다발 줬었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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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우리들의 차차차' 방송화면
/사진='우리들의 차차차' 방송화면

'우리들의 차차차'에서 라이머가 과거 윤지민과의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서 라이머 안현모 부부와 윤지민 권해성 부부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라이머는 윤지민과의 인연이 있다고 알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라이머는 "싸이월드 때부터 일촌이었다. 일촌명이 '이쁜 친구' 이렇게 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라이머는 윤지민에 "너는 기억하려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힙합 옷만 입고 그랬거든"라고 전했다. 이에 윤지민은 "너무 싫었어"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머는 "내가 데려다준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인터뷰 당시 권해성은 "형이 내가 기억하지 못한 아내의 20대 모습을 기억하는 게 부러웠다"고 전했다. 라이머는 "그때 지민이는 모델 윤지민이었다. 약간 접근하기 힘든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이은지는 "BGM 때문에 전 남자친구 같다"고 말했다.


라이머는 "지민이가 연극을 한다고 해서 보러 갔다. 내가 심지어 혼자 갔다. 꽃다발도 사갔고 꽃다발도 줬었다"고 밝혔다. 윤지민은 "내가 기억이 안 나서"라며 미안해했다. 안현모는 "나는 질투가 나는 게 아니라 짠했다. 본인한테 너무 특별했던 거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우리들의 차차차' 방송화면
/사진='우리들의 차차차' 방송화면

이날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권해성 윤지민 부부와 라이머 안현모 부부의 대결도 펼쳐졌다.


윤지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춤췄던 거 중간 점검하는 날이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늦게 합류한 윤지민은 권해성에 "우리보다 못한 팀이 어딨어"라며 자신 없어 했다. 권해성은 "라이머 형이 제일 잘하는 것 같다"며 라이머를 견제했다. 제작진에게도 "저의 라이벌은 라이머"라고 밝혔다.


이후 윤지민 권해성 부부와 라이모 안현모 부부의 중간 점검이 이어졌다. 먼저 권해성 윤지민 부부가 삼바를 선보였다. 무대 중 권해성은 실수를 했다. 이를 본 라이머는 살짝 미소를 보였다. 하지만 이후 큰 실수는 발생하지 않았다.


라이머는 안현모와 탱고를 추던 중 "잠깐"을 위치며 재도전을 요구했다. 라이머는 "평가를 받는 건데 연습한 대로 해야 한다"며 재도전했다. 그러나 우승은 이들이 아닌 윤지민 권해성 부부에게 돌아갔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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