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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나혼산' 최초 졸업 임신+예비신랑 "셋이 행복하게"[★밤TV]

허니제이, '나혼산' 최초 졸업 임신+예비신랑 "셋이 행복하게"[★밤TV]

발행 :

이빛나리 기자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나혼자산다'에서 허니제이가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허니제이가 예비신랑을 소개했다.


이날 허니제이는 엄마에 특별한 임신 선물을 받았다. 선물의 정체는 바로 허니제이가 35년 전 입은 배냇저고리였다. 허니제이는 35년간 배냇저고리와 양말 등 자신의 흔적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 깔끔히 보관한 엄마에 감동받아 눈물을 보였다. 이후 허니제이는 엄마가 원했던 웨딩드레스 사진을 찍으러 사진관에 방문했다. 허니제이의 예비신랑은 사진관에 깜짝 방문해 모두의 시선을 모았다. 허니제이의 예비신랑인 정담은 달달한 멘트로 허니제이와 장모님의 마음을 녹이며 '신랑의 정석'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허니제이는 "혼자서 행복할 줄 알아야 함께도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충분히 혼자 행복했기 때문에 둘이 행복하겠습니다"라고 말한 후 뱃속의 러브를 생각하며 "셋이"라고 정정했다.


이후 정담의 소개가 이어졌다. 정담은 "러브 아빠 정담이라고 합니다"라며 정식으로 인사했다. 정담은 "그동안 예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이제는 제가 데려가서 예뻐해 주고 사랑 많이 주면서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둘은 "지금처럼 재밌고 유쾌하게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이후 '나혼자산다'에는 이장우가 제철 음식을 찾기 위해 충북 보은을 찾는 장면도 담겼다. 이장우는 "가을에 전어는 현무형 집에서 먹었고 또 가을 제철 식품이 뭐냐 해서 대추"라며 대추밭을 찾은 이유를 전했다. 전현무는 영상을 보고 "내가 놀랐던 거 뭔지 알아? 내가 밀양 대추 숙제를 갔다 왔거든"라고 전했다. 코드쿤스트는 "뇌의 흐름이 똑같나 보다"라며 신기해했다.


대추밭 사장님은 이장우를 반기며 "올해 마지막 체험인데 혼자서 이거 다 딸 수 있으려나 ?"라고 전했다. 이장우는 "다는"라며 자신 없어했다. 이장우는 인터뷰에서 "대추밭에 일손이 부족하니까 직접 따고 품삵으로 대추를 가져간다"고 알렸다.


대추를 한가득 따온 이장우는 "대추로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며 건대추로 청을 만들었다. 이장우는 가루 왕자답게 설탕을 가득 넣었다. 박나래는 "그냥 설탕만 넣어요?"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수분이 없잖아"라며 걱정했다. 이장우는 "그러네? 마른 걸 넣으면 찐득해질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이후 이장우는 대추를 이용해 떡볶이를 만들었다. 이장우는 설탕의 단맛 대신 대추를 이용했다. 이장우는 손질한 대추를 믹서기에 갈아 팬에 졸여 떡볶이를 요리했다. 이장우는 끓는 떡볶이를 보며 "벌써 맛있어"라며 기대했다. 기안84는 "요리 연구가야"라며 인정했다. 이장우는 국물을 먹고 "완전 건강한 맛이네"라며 요리에 만족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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