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이숙 VS 이계인, 태권도와 복싱으로 사랑 싸움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이숙과 이계인이 한바탕 사랑싸움이 벌여졌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새벽에 기상한 게스트 이숙이 태권도 복장을 하고 나타난 장면이 담겼다.

이날 이숙은 이계인에게 "커피 마시고 싶어? 운동부터 하고 타줄게. 선배고 뭐고 없어 이리 와"라며 아침 겨루기를 신청했다.

이계인은 도발하는 이숙에 "복싱이랑 한번 해볼래?"라며 겨루기를 받아들였다. 이를 지켜보던 김수미는 "애 진짜 태권도 배웠어"라고 말했고, 이계인은 "누구는 진짜 복싱 안 했나요"라며 자신만만해 했다.

그리하여 태권 이숙과 복싱 이계인의 결투가 시작됐다. 이숙은 "나 정식 검정 띠 초단이야. 태권도 1단"이라며 높은 발차기를 보여줬다.

겨루기에도 이숙을 때리지 않고 봐주는 이계인은 "가증스럽다. 어휴"라며 웃었고, 마치 사랑싸움을 하는 듯한 두 사람의 모습에 김수미가 미소를 보였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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