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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 벽에 머리 박는 아이, 母는 후회의 눈물 [우아달 리턴즈]

"살려줘!" 벽에 머리 박는 아이, 母는 후회의 눈물 [우아달 리턴즈]

발행 :

김노을 기자
/사진=SBS플러스
/사진=SBS플러스

눈물 마를 날 없는 아이와 엄마가 '우아달'을 찾는다.


3일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측은 오는 7일 방송회는 5회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뛰어놀기 좋아하는 개구쟁이의 모습이다가도 갑자기 드러누워 떼를 쓰고, 식탁을 발로 차며 화를 참지 못하는 아이의 사연을 다룬다.


아이는 화가 나면 괴성을 지르고 바닥을 구르거나 벽에 머리를 박기까지 한다. 떼를 쓰는 정도가 심해지면 부모는 아이가 다칠까 봐 감싸 안고 보호하기 바쁘다.


아이는 분노를 표출하면서도 "살려줘!"라고 소리친다. 단순한 떼쓰기를 넘어 애절한 구조 요청을 하는 안타까운 화면 뒤로 엄마는 "그때 그러지만 않았어도… 그때 안 그랬으면… 후회도 많이 하죠"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떼쓰는 일 없이 아이가 잘 놀고 있는데도 엄마의 눈물이 멈추지 않는 장면도 포착된다. 아이가 잘 놀고 있을 때도, 이상 행동을 보일 때도 눈물 마를 날 없는 엄마와 아이는 어떤 사연을 가진 것일까. 오는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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