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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들' 올리버 "한국行 비행기서 딸 체리 인기 실감"[별별TV]

'아빠들' 올리버 "한국行 비행기서 딸 체리 인기 실감"[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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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인턴기자
/사진='물 건너온 아빠들' 방송화면 캡처
/사진='물 건너온 아빠들' 방송화면 캡처

'물 건너온 아빠들' 미국 텍사스 아빠가 딸 체리의 인기에 감탄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 에서는 미국 텍사스 아빠 올리버가 딸 체리와 함께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이 그려졌다.


한국에 도착해 체리의 울산 할머니네 집에 방문한 올리버는 "15-16시간 정도 걸리는데 체리가 울지도 않고 매우 재밌게 비행기를 탔다"라며 체리의 순탄했던 첫 비행에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비행기에서부터 승무원분들이 많이 알아봐주셨다. 승무원분들이 잘 해주셔서 덕분에 체리가 비행기를 잘 탔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체리가 완전 슈퍼스타급 인기였다고 들었다"라는 MC김나영의 물음에는 "맞다. 승무원들이 체리랑 같이 사진을 찍고 싶어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를 들은 남아공 아빠 앤디는 "저도 혼자 있으면 사람들이 못 알아보는데 딸 다나랑 있으면 잘 알아본다. 지난 번 서해바다 해변을 걷다가 '맨발 아기다'라며 알아봤다"라며 '물 건너온 아빠들' 출연 이후 달라진 일상에 대한 변화를 전했다. 인도 아빠 투물 역시도 "지난번에 석촌호수에 딸 다나를 데리고 놀러갔는데 한 할아버지가 만원을 꺼내서 용돈으로 줬다. 너무 신기한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 석촌호수를 자주 나간다. 마스크를 안 쓰니까 더 좋다"고 말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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