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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역할 섭외왔었어" [같이삽시다][별별TV]

박원숙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역할 섭외왔었어" [같이삽시다][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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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구룡포를 찾았다./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구룡포를 찾았다./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화면 캡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안문숙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열혈팬이라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지난 방송에 이어 포항하우스에서 함께 지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포항하우스에서 하룻밤을 보낸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은 나들이에 나섰다. 안문숙의 주도로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 구룡포를 찾았다.


안문숙은 "여기가 그렇게 제가 오고 싶었던 곳이다"라고 말했다. 열혈 팬이었다는 안문숙이었다. 이어 그는 박원숙에게 '동백꽃 필 무렵' 출연할 뻔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물었다. 이에 박원숙은 촬영지가 포항이었고, 체력적으로 힘들어 고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문숙은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 구룡포에 와보고 싶었던 이유에 대해 "두 사람의 로맨스, 여자 주인공이 혼자 미혼모였잖아요"라면서 안소영에게 "언니랑 비슷해. 그래서 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후 네 사람은 구룡포 공원 공원 입구 계단을 올랐다. 일명 동백이 계단이었다. 안문숙은 '동백꽃 필 무렵'의 주인공 공효진을 언급하며 극중 로맨스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을 보였다. 언니들에 비해 유독 신난 막내 안문숙이었다. 안문숙은 혜은이와 함께 '동백꽃 필 무렵' 속 한 장면을 따라하기도 했다.


한바탕 웃음꽃이 이어지던 때 박원숙은 "공효진 역할로 나 섭외 들어왔었어"라고 농담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안문숙은 "저 시청자였으니까요"라면서 촬영지 곳곳에서 펼쳐졌던 촬영 장면을 떠올렸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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