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 참견3'에서 고민남이 첫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에서 고민남은 5살 연상의 첫사랑 누나를 잊지 못했다.
이날 고민남은 카페에서 우연히 첫사랑 누나를 발견하고 그리워했다. 고민남은 친구와의 술자리 중에서 화장실을 가려다 우연히 첫사랑 누나와 마주치게 됐고 지인들과 누나와 술을 함께 마시게 됐다. 고민남은 집을 구하고 있는 누나를 돕겠다며 누나와 가까워질 기회를 얻었다.
이후 고민남은 누나가 이사할 집을 함께 구하며 이사까지 직접 도왔다. 누나는 고마움에 고민남에 팔짱을 꼈고 고민남은 기뻐했다. 고민남은 누나의 이사를 도운 덕에 누나와 더 가까워졌다. 이사를 마치고 고민남은 누나에 술을 마시자고 제안했다. 고민남은 술을 마시며 고백을 망설였다. 술에 취한 고민남은 누나에 "저기 누나 우리"라며 말문을 열었다. 누나는 "사귀자는 말이 그렇게 안 나와?"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누나는 "나한테 고백하려고 했던 거 아니야?"라며 알아챘다. 고민남은 "그걸 누나가 말해버리면"라며 당황했다. 누나는 "사귀자. 사귀자고 우리"라며 고백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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