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산다'에서 가수 크러쉬가 동네 심야 식당에서 주방장과 단골손님과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크러쉬가 동네 단골 선술집을 찾았다.
크러쉬는 인싸답게 주방장과 친밀한 인사를 나누며 친분을 과시했다. 주방장은 크러쉬에 "맥주부터 한잔하실까"라고 말했고 크러쉬는 좋아하며 맥주를 건네받았다. 크러쉬는 혼자 온 단골손님을 알아보며 말을 걸었다.
크러쉬는 단골손님에 "혼자 오신적 있으시잖아요"라며 자연스레 말을 걸었다. 이후 크러쉬가 메뉴를 주문했다. 크러쉬는 식당 안으로 오는 손님을 또 알아보고 "그때 뵙고 또 뵙네요"라며 인사했다. 스튜디오에서 크러쉬는 "원래 오시던 분이다. 연락처도 모른다"고 알렸다.
이후 크러쉬는 주방장과 단골손님들과 술잔을 부딪혔다. 박나래는 "사장님도 한잔하는 거예요?"라며 놀랐다. 이후 박나래는 "여기 너무 좋은데"라며 부러워했다.

앞서 '나혼자산다'에서는 기안84가 영국 사치갤러리에 초청되는 모습도 담겼다.
기안84는 사치갤러리를 가기 전 런던의 한 미용실에서 머리를 손질했다. 기안84는 미용사에 눈썹 손질도 부탁했다. 기안84는 완성된 진한 눈썹을 보고 당황했다.
이후 기안84는 사치갤러리에 도착했다. 기안84는 들어가기 전 심호흡으로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켰다. 전현무는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다. 기안84는 "만화 행사는 많이 가봤지만 미술행사는 오랜만이다"고 전했다. 박나래는 "꿈꾼 것 같구나"라며 이해했다.
한편 기안84는 사치갤러리 안에 전시된 자신의 작품들을 보며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크러쉬는 "전 세계 작가분들이랑 나란히 하고 계신 거다"며 자랑스러워했다. 기안 84는 "부귀영화를 누린다 내 팔자에"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큐레이터는 "제일 벽도 많이 받았다. 21m 벽이다. 2시 30분부터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가 있다"며 기안84를 응원했다. 전현무는 "세계 3대 통신사 중 오래된 통신사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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