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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아이키, 모델 데뷔.."나 여기 왜 있지?" 긴장 [★밤TView]

'전참시' 아이키, 모델 데뷔.."나 여기 왜 있지?" 긴장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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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인턴기자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쳐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쳐

'전참시' 아이키가 모델로 데뷔했다.


1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이기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이키는 송지오가 3년만에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23 S/S 서울패션위크의 최대 규모 개막쇼 모델에 나섰다.


이날 아이키는 딸 연우에게 "연우야 근데 엄마가 패션쇼 가는 게 상상이 돼?"라고 물었다. 이어 매니저는 "아이키 씨가 서울 패션 위크 오프닝 공연도 하고 모델분들과 런웨이까지"라고 스케줄을 설명했다. 연우는 작은 키로 걱정하는 엄마 아이키에 "엄마 키가 작아도 모델 될 수 있어"라며 응원했다.


아이키가 오프닝 리허설에서 너무 긴 런웨이 거리에 걱정했다. 이후 무대 리허설을 끝내고 런웨이 리허설에 앞서 키 큰 모델들 사이에 서게 된 아이키는 "나 여기 왜 있지? 저 잘 찾으세요"라며 기가 죽었다. 반면 차승원은 "최근 쇼 말고 저렇게 걸을 일이 없었다"고 농담을 주고받는 등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차승원, 배정남, 이기우 등 국내 최정상 모델들이 먼저 모습을 보였다. 아이키는 키 큰 모델들도 긴 런웨이에 빠르게 걸어야 한다는 말을 들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아이키는 "빨리, 센터, 턱 내리고 정면 보고" 등의 피드백을 들으며 리허설에 임했다. 이내 아이키는 "내가 짱이다"라며 스스로 최면을 걸며 대기한 후 출발했다.


아이키의 런웨이가 끝난 후 이기우는 "저는 뒤에 있어서 못 봤는데 굉장히 잘하셨어요"라며 아이키의 워킹을 칭찬했다. 아이키는 피날레까지 무사히 마치며 모델 데뷔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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