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 지니어스'에서 진진이 미션 결과를 확인하고 아쉬움에 눈물을 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매드 지니어스'에서 '릴레이 캠 숏폼' 미션 결과가 공개됐다.
MC 우기는 "순위를 발표해 보겠습니다"라며 진절미가 1위를 차지했음을 알렸다. 진절미는 1위의 결과에 소리를 지르며 기쁨을 만끽했다. 진절미는 "너무 신나. 어떻게 해"라며 좋아했다.
진절미는 "'매드 지니어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 노력을 알아주지 않았나'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우기는 진절미에 쌓여있는 선물 중 하나를 고르게 했고 진절미는 명품 선물상자를 골랐다. 진진은 "1등 한 거는 당연히 부럽다. 유쾌하면서 친숙한 바이브로 영상을 찍었던 것 같다. 그게 특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확실히 먹히는구나'했다"고 전했다. 엠마는 "나도 기분 좋다. 왜냐면 내가 찍어줬으니까"라며 함께 기뻐했다.
우기는 명품 선물 상자를 고른 진절미에 "친구들 앞에서 언박싱을 해봐라"라고 전했다. 김스테파니헤리는 "저걸 내가 멨으면 엄청났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진절미는 명품 백을 메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우기는 "1위 베네핏이 끝나지 않았다"며 숏폼 지원금 500만 원을 메시지를 통해 지급했다. 우기는 "아끼지 말고 팍팍 다 써라"고 전했다. 진절미는 "명품 백과 함께 500만 원 배네핏도 알차게 쓰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후 우기는 "남은 500만 원도 나눠야 한다. 전체 순위를 공개하겠다. 문자가 다 갔을거다. 확인 한 번 해봐라"라고 전했다. 진진은 순위를 보고 당황했다. 진진은 "잘못 온 거 아니냐"고 물었다. 1위에는 진진의 이름이 적혔다.
우기는 "원래 1위는 진진이었다. 근데 미션 데드라인 지키지 못한 친구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데드라인 안에 보내지 못하면 '좋아요' 수가 반영되지 않았던 것. 진진은 "데드라인 못 지켜서 '좋아요'수가 반영이 안된 거구나"라며 아쉬워했다. 진절미는 "제가 2위여서 명품 백 반납해야 되는 줄 알았다. 데드라인 지키길 너무 잘했다"고 전했다.
이후 진진은 방 침대에 가만히 누워 휴대폰을 쳐다봤다. 진진은 매드 미션 실제 '좋아요' 순위가 적힌 문자를 보고 있었다. 진진은 "조회 수도 제일 높네"라며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진진은 "1위가 아니면 아무 소용 없다. '좋아요' 수가 아까웠다"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