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현무가 '러브캐처' 시리즈의 인기 비결을 언급했다.
18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발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정민석 PD, 김은미 PD, 전현무, 장도연, 주우재, 가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현무는 '러브캐처' 시리즈의 인기를 묻자 "영상미가 너무 뛰어나다. (이번에는) 발리를 너무 예쁘게 담았다. 등장인물들이 잘 생기고 예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러브캐처냐, 머니캐처냐가 들어가 있으니까 더 재미있다. 잘 이뤄져서 A, B랑 잘 연결되서 끝이 아니라, '머니캐처 아니야?'라고 한 번 더 꼬아 보게 된다"라면서 "다시 보게 되고, 맞춰보면서 추리하듯이 본다. 내가 약간 셜록 홈즈가 되어서, 추리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영상미, 사랑은 찐이지, 심리 추리까지 있지. 이걸 안 볼 거야?"라고 출연자들을 향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러브캐처 인 발리'는 매혹적인 섬 발리에서 사랑을 잡으려는 '러브캐처'와 돈을 잡으려는 '머니캐처'가 끝없는 의심 속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연애 심리 게임이다. 9인의 캐처들이 특별한 사랑 찾기에 나선다. 또한 전현무, 장도연, 주우재, 가비 등이 왓처로 출연한다. 18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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