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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윤형빈 "복싱은 살아가는 원동력+인생 해답지"[별별TV]

'마이웨이' 윤형빈 "복싱은 살아가는 원동력+인생 해답지"[별별TV]

발행 :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사진='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마이웨이' 복싱 챔피언 박종팔이 애제자 윤형빈과 만났다.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1977년 프로 복싱계에 데뷔해 연이은 KO승으로 전설의 복싱 챔피언이 되었던 박종팔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종팔이 애제자 윤형빈과 만나 윤형빈의 스파링을 지켜본 후 문제점에 대해 피드백을 주며 훈훈한 사제지간의 모습을 보여줬다.


연습경기를 마친 후 제작진이 윤형빈에게 복싱에 빠진 이유를 묻자 윤형빈은 "복싱은 살아가는 원동력이자 인생의 해답지다. 한 번 링에 오르는 일은 인생과 비슷하다. 무대에 오르기 위해서 한 주, 한 달, 길게는 몇 년 동안 수련해야 5-10분남짓한 개그를 알차게 보여줄 수 있다. 개그와 링 뿐만 아니라 모든 삶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라며 진심어린 답변을 내놨다.


박종팔 역시 이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삶과 같이 복싱도 땀 한 방울 흘린 만큼 덜 맞는다. 연습을 소홀히 하면 더 맞는다. 살다 보면 복싱뿐만 아니란 다른 분야에서도 그 사람이 정말 노력했는가는 한 눈에 보인다. 특히 몸으로 떼우는 운동은 바로 표시가 난다"라며 복싱으로 인생의 답을 찾아가는 챔피언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이어 박종팔은 "내가 배운 것이 복싱이다. 후배들이 한 가지라도따라하 수 있다면 한 가지라도 더 가르쳐주고 싶다. 복싱을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젊은 친구들에게 최선을 다해 도와주고 싶다"라며 끝없는 복싱 사랑을 보여줬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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