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웨이' 김민정이 드라마 '장희빈'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드라마 '장희빈'에서 '1대 인현왕후'를 연기한 배우 김민정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민정은 드라마 '장희빈'에 캐스팅 된 비하인드를 전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배우의 꿈을 가지고 학교에서 연극 활동을 하다가 1969년 MBC에 특채로 입문했다. 어김없이 출근하는데 할아버지 한 분이 나를 붙잡았다. 알고보니 드라마 '장희빈'의 故이서구 작가님이었다. 다른 배역들은 모두 캐스팅 완료 된 상황에서 인형왕후 배역으로 신선한 얼굴을 찾던 중이라고 했다. 눈이 커다래서 눈물이 뚝뚝 떨어진게 생긴게 인형황후 얼굴이라 했고, 제작부의 만장일치로 인형황후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시간에는 수도 계량기가 아예 돌아가지 않을 정도로 시청률이 높았다. 그 드라마 하나로 국민배우가 돼버렸다"라며 브라운관의 히로인으로 등극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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