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성훈X박준형X양치승, 대식가의 위기 "못 먹어"

'안싸우면 다행이야' 성훈, 박준형, 양치승이 배고픔에 굶주렸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대식가 삼 형제 성훈, 박준형, 양치승이 전날 설치해둔 통발을 확인했다.

이날 성훈, 박준형, 양치승은 아침을 준비하기 위해 바다로 향했다. 성훈은 "오늘 명확한 거는 물고기"라며 물고기를 기대했다. 양치승은 통발을 확인하기 전 "뭔가 많이 잡혀있을 것 같은 느낌인데"라며 설레했다.

박준형은 통발을 들어 올리고 "뭐 빨간 게 있어"라며 흥분했다. 통발에는 작은 물고기와 작은 문어 그리고 박하지 2마리가 있었다. 박준형은 "저거 가지고 누구 코에"라며 실망했다. 양치승은 "이 정도는 못 먹어. 놔줘 놔줘"라며 잡은 물고기와 문어를 방생했다. 박준형은 "게는 2마리야"라고 전했다.

MC 붐은 "남은 거는 하나 있습니다"라며 남은 통발을 기대했다. 성훈은 다른 통발을 들어 올리며 "잠깐 이거 뭐야"라며 밧줄을 들어 올렸다. 하지만 밧줄에 묶여있던 통발은 사라지고 없었다. 양치승은 "이게 어떻게 잘려?"라며 잘린 통발에 아쉬워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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