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아스트로 문빈이 빌리 문수아와 '내 귀에 캔디'호흡을 맞춘 건 비즈니스였다고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 문수아가 오빠 문빈의 연습실을 찾았다.
이날 문빈은 인터뷰에서 "1남 1녀 중 첫째 아스트로 문빈이라고 합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문수아는 오빠의 연습실에 깜짝 방문했다. 문빈은 어색하게 손을 들어 올리며 인사했다. '내 귀에 캔디'연습을 위해 연습실을 방문한 적 있는 문수아는 "6개월 만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정은이 "남매끼리 '내 귀에 캔디'를 했다고?"라며 놀랐다. 문빈은 "비즈니스로"라고 전했다.
한편 문빈은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연습생활을 했기 때문에"라며 10대 때부터 따로 지냈다고 전했다. 산하는 두 남매에 '내 귀에 캔디' 앵콜 무대를 요청했고 문빈이 "기억이 나려나"라며 걱정했다. 이후 둘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무대를 선보였다. 산하는 "스킨십이 있는데 안 하더라. 눈도 안 마주치고"라며 아쉬워했다. 문빈은 "일이지 뭐"라고 전했다. 문수아는 "그렇지. 무대에서만 잘 나오면"라며 어색해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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