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쓰와이프' 개그맨 장동민 아내 주유진이 첫 방송 출연에 초긴장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집 '미쓰와이프'에는 주유진이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주유진은 자기소개 시간에 잔뜩 긴장한 채 "1985년도 주유진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패널 강남은 "죄송한데 외국분 아니시죠?"라고 물어 주유진을 당황케 했다.
주유진은 서둘러 "제가 너무 떨고 있는 관계로 짧게 이야기하자면 제 남편은 개그계의 지니어스, 보물이 아빠로 더 유명해진 장동민이다"고 속사포로 내뱉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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