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이성민 "김무열, 조폭 같았는데..진선규 뛰어넘는 순둥이"[연중]

이성민 "김무열, 조폭 같았는데..진선규 뛰어넘는 순둥이"[연중]

발행 :

김나연 기자
사진=KBS 2TV 연중플러스
사진=KBS 2TV 연중플러스

배우 이성민, 조진웅이 김무열의 성격에 대해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2TV '연중플러스'에서는 영화 '대외비'의 주연 배우 이성민, 조진웅, 김무열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성민은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의 흥행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새로운 작품을 작업 중이고, 제 일상은 달라진 게 없다. 시청자분들이 주변에서 자꾸 회장님이라고 부르는 것 빼고는 달라진 게 없다"고 밝혔다.


이어 '대외비' 속 역할이 '대외비'라고 밝히며 "저는 굉장히 정적인 캐릭터였기 때문에 어떤 기운을 가질지, 그게 어떤 식으로든 긴장감을 불러일으켜야 한다는 게 제 목표였다"고 전했다.


또한 김무열은 한 달 만에 10kg을 증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진웅은 "형 된 입장에서 좀 안쓰러웠다. 저도 해봤지만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심장도 안 좋아진다. 저는 2주도 안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성민, 조진웅은 첫인상과 실제 성격이 달랐던 배우로 김무열을 꼽았다. 조진웅은 "조폭 캐릭터로 적격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같이 지내다 보니까 너무 착한 후배더라. 진선규와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고 했고, 이성민은 "진짜 조폭 같았다. '대외비' 촬영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이라는 드라마에서 만났는데 진짜 착하고 진선규를 뛰어넘는 순둥이가 있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