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 산다' 박나래가 임신중인 허니제이를 위해 옷을 선물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출산을 앞둔 허니제이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박나래는 허니제이를 위해 자신의 옷을 선물했다. 박나래는 "세상에서 가장 힙한 산모를 만들어 주고 싶어서"라며 허니제이를 옷방으로 데려갔다. 허니제이는 박나래의 옷장을 살피며 "잘 됐다. 요즘 옷 입는 재미가 없다"며 비슷한 임부복에 지겨워했다. 박나래는 자신이 아끼는 악세사리와 모자를 허니제이에 씌우며 만족했다. 허니제이는 "언니 저 너무 신나요"라며 즐거워했다.
이후 박나래와 허니제이가 산모 요가 수업에 참여했다. 박나래는 인터뷰에서 "임산부가 아니어도 들을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수업 전 요가 강사는 "아이가 자라면서 소화가 안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선생님 저는 임신을 안 했는데 왜 소화가 안되죠?"라고 물었다. 요가강사는 "그거는 많이 먹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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