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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뜨거운 물에 생선 손질..양세찬 "샤부샤부됐다"[별별TV]

'런닝맨' 전소민, 뜨거운 물에 생선 손질..양세찬 "샤부샤부됐다"[별별TV]

발행 :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런닝맨' 전소민이 어설픈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강원도 홍천으로 겨울MT를 떠나 제작진이 미리 짜준 시간표 대로 일정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에게는 오전 10시30분 부터 오후 12시까지 점심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메뉴는 '황태 김치 수제비'와 '황태와 양미리 구이'였다.


제작진은 시간 내에 스케줄을 정확히 수행할 때마다 선물 뽑기 시간을 제공한다고 예고했고, 선물은 생필품부터 값 비싼 명품과 벌칙 양도권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양미리 손질에 나선 전소민은 손질 중 난항을 겪고 양세찬을 불러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전소민의 양미리 손질 과정을 본 양세찬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손이 시린 나머지 양미리의 상태를 고려하지 못하고 연기가 날 정도로 뜨거운 물 온도로 손질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를 본 양세찬은 밖에 있는 멤버들에게 "양미리 못 먹어"라고 소리쳤다. 그리고 "뜨거운 물로 씻고 있어서 지금 샤부샤부 됐다. 비린내 장난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은 전소민이 있는 부엌으로 출동했고 내장을 제거하면서 속살까지 제거해버린 전소민의 양미리 손질에 "양미리가 아무것도 없잖아"라며 어이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지석진에게 "오늘 라면 안 가져왔으면 큰일날 뻔했다. 양미리 끝났다. 저렇게 홀쭉한 양미리 처음 봤다"라고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인턴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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