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김동전' 주우재가 내시경을 두려워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는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오면 '건강검진', 뒷면이 나오면 '인체 연구'를 시행한다.
이날 멤버들(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은 의사 콘셉트에 맞는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 홍진경은 주우재의 깔끔한 의상에 "우재는 재수 없는 병원장 아들 같아"라며 감탄했다. 이후 PD는 "건강한 웃음을 드리기 위해 멤버들의 건강이 중요하다. 앞면이 나오면 건강검진, 뒷면이 나오면 인체 연구"라고 전했다. PD는 "뒷면이 나오면 여러분들의 신체를 인체 연구 대상으로서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우재는 건강검진이라는 말에 내시경에 자신 없다고 전했다. 김숙은 주우재에 "우재는 한 번도 안 하지 않았어? 왜 안했어? 너 위가 아프니까 위내시경 꼭 해야 해"라며 걱정했다. 주우재는 "나 그러면 하차할 거야. 아프면 하겠다고"라며 거부했다. 주우재는 다른 멤버들이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자 "누나 많이 먹죠? 그럼 장기가 노화가 되는데 나는 새삥이다"며 자신 있어 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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