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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7연승 '신이 내린 목소리'=서문탁이었다..'우승 트로피' 194대 가왕 등극[★밤TView]

'복면가왕' 7연승 '신이 내린 목소리'=서문탁이었다..'우승 트로피' 194대 가왕 등극[★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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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7연승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의 정체는 가수 서문탁이었다.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우승 트로피'가 7연승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를 꺾고 194대 새 가왕에 등극했다.


이날 7연승에 성공한 '신이 내린 목소리'가 8연승에 도전했다.


앞서 '복면가왕' 역사상 8연승을 한 가왕은 '음악대장' 하현우, '동방불패' 손승연 , '부뚜막 고양이' 양요섭 3명뿐이었다. 이에 '신이 내린 목소리'가 네 번째 8연승 가왕으로 탄생할 지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먼저 '우승 트로피'가 3라운드에서 최재훈의 '비(悲)의 Rhapsody'(비의 랩소디)를 단단한 미성으로 불러 '쌍두마차'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신이 내린 목소리'는 이날 194대 가왕전에서 노을의 '그리워 그리워'를 선곡, 파워풀한 허스키 보이스로 열창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투표 결과 51표 대 48표로 '우승 트로피'가 3표 차이로 '신이 내린 목소리'를 꺾고 새 가왕에 등극했다. '우승 트로피'는 "7연승하신 전 가왕님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는 게 제 목적이었는데 감사하다"라고 가왕에 등극한 소감을 밝혔다.


7연승 가왕의 정체는 서문탁이었다. 서문탁은 "무대를 할수록 무게감이 점점 올라갔다. 선곡 단계부터 마음의 무게가 쌓여갔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복면가왕' 출연 이유로 "사실 제가 '복면가왕' 나오기 전부터 살짝 슬럼프가 왔다. 내가 어떻게 하면 관객들과 더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복면가왕'에서 편견 없이 내 목소리를 들어주실 때 도전을 해보자고 생각했다. 다행히 너무 좋아해 주시고 7연승까지 할 수 있어서 슬럼프에서 조금 빠져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복면가왕'에서 마마무, 태연 노래도 부렀던 그는 컬래버레이션 작업에 대해 묻자 "지금도 컬래버를 하고 있다. 그런 즐거움을 대중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서문탁은 2021년 엑소 백현과 'Hurt'를 함께 부른 바 있다.


서문탁은 복싱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검도, 축구도 열심히 하는 만능 스포츠인이다. 그는 "노래를 더 잘하기 위해서다. 나의 목표는 70세에도 '사미인곡'을 원키로 부르는 것이다.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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