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란이 은퇴 후에도 여전한 운동 실력을 자랑했다.
장미란은 1일 오후 방송 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미란은 자신이 역도 선수가 된 계기부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하며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은퇴 후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장미란은 "요즘 얼마나 운동하느냐. 3대 500 칠 수 있느냐"라는 조세호의 질문에 웃었다.
이는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 프레스 등 3가지 운동을 하며 얼마나 많은 무게를 들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것.
앞서 김동현은 데드리프트 143kg, 벤치프레스 93kg, 스쿼트 134kg을 들었다.
이에 장미란은 데드리프트 245kg, 밀리터리 프레스 105kg, 스쿼트 275kg을 든다고 말했다. 이처럼 장미란은 3대 625kg을 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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