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첫인상? 처음엔 실망"..전담 통역사 돌직구 [집사부일체]

'집사부일체' 박항서 축구 감독의 전담 통역사가 돌직구를 던진다.

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박항서 사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박항서는 사부로 출연해 베트남 펜트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어디서도 밝힌 적 없는 베트남 비하인드 이야기를 들려주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지는 이날 방송에서는 박항서 사부와 5년간 동고동락한 전담 통역사 콰가 출연, 박항서의 베트남 마지막 스케줄을 함께 한다.

먼저 콰는 최측근의 눈으로 본 박항서의 베트남 국가대표 감독 시절 이야기를 공개한다. 특히 박항서의 첫인상이 어땠냐는 질문에 "처음엔 약간 실망했다"라고 답한다.

또한, 박항서는 지난 5년간 그를 열정적으로 응원해 준 팬들과의 만남에 나선다. 헤어스타일로 박항서 감독을 표현한 팬부터 해변에 그를 거대하게 그려내 SNS에서 큰 화제를 모은 팬까지 대거 등장한다. 박항서를 향한 팬심에 원조 아이돌 은지원마저 엄지를 내세우며 감탄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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