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브레이브걸스 민영이 업종 변경 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민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카페 관련 기사나 내용들을 접하시고 응원도 많이 해주시고 본의 아니게 안타까움의 표현을 남겨주시는 분들께"로 시작하는 긴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카페 점주로 변신한 근황을 알린 민영이 가수 은퇴 후 업종을 변경하려는 게 아니냐는 추측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선 것.
민영은 "일단 너무 감사드리며, 저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 그리고 본업을 더 열심히 할 예정이다. 커피는 제 취미이자 팬들과의 좀 더 자유로운 소통 창구를 위한 저의 작은 꿈을 실현한 거고. 저는 아직 다양한 활동과 무대, 음악에 목 마르다"며 설명을 전했다.
민영은 "저는 이제 시작인데. 업종 변경한 거 아니니까 앞으로 민영의 새로운 활동 꼭 지켜봐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 전국의 카페 사장님들 파이팅. 대단하십니다. 그렇지만 제 본업은 아직 가수 맞습니다"고 본심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민영이 속한 그룹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021년 2017년 발매된 '롤린 (Rollin')'이 역주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앞선 16일 마지막 디지털 싱글 'Goodbye'를 끝으로 7년 만에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마무리지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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