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이 성호, 상미의 동거 하우스에 방문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동거 관찰 러브스토리 '결혼 말고 동거'에는 12년 차 장기 연애 커플 성호, 상미의 동거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상미는 성호의 지인들을 위해 다양한 음식을 요리했다. 성호는 인터뷰에서 "저의 지인들이 여러 명 온다. 이기자 27사단 부대에서 다 같이 우연으로 만났다"며 헤일로 성호, 빅뱅 대성, 비투비 은광, B1A4 신우, 배우 조윤우, 김선우와 자주 모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대성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안겼다. 이용진은 "대성 씨는 전역하고 나서 방송 처음 출연 아닌가? 진짜 의리 있다"라며 감탄했다. 이수혁은 "대성 씨가 같이 작업한 분들이랑 꾸준히 본다"고 거들었다.
대성은 상미가 준비한 음식을 보며 "거의 명절 분위기인데?"라고 말했다.
이후 대성이 상미에게 신나게 군대 이야기를 전했다. 상미는 인터뷰에서 "매번 똑같은 이야기를 빠짐없이 한다. 지금 한 8~9번 들었다. 웃고는 있으나 재미는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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