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3기 현숙, 영수에 적극 표현 "진짜 귀여워"[별별TV]

현숙이 영수와의 데이트에서 '플러팅 고수'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8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N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13기 '개성 특집'에서는 현숙과 영수가 데이트하는 장면이 담겼다.

두 사람은 차를 타고 데이트 장소로 향하며 대화를 나눴다. 현숙은 "안경 낀 거 진짜 귀엽다. 좀 쳐다보고 있을게. 뽀짝해"라며 데이트 장소에 도착하기 전부터 '플러팅 고수'다운 멘트를 이어갔다.

"왜 본인을 선택했냐"라는 현숙의 질문에 영수는 "나도 취미 부자라서 상대방이 취미가 없으면 힘들거든. 그런 부분에 있어서 나랑 맞을 것 같아서 궁금했어"라고 답했다. 이에 현숙은 "그렇게 상세한 이유가 있다는 게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의 어떤 점이 괜찮았냐"라는 영수의 질문에 현숙은 "아무 정보가 없을 때부터 선택했잖아. 내가 외모를 보는 것 같아. 사실 까무잡잡하고 키 큰 사람 좋아하거든"이라며 영수의 외모를 칭찬했다.

영수는 "그런 사람 나밖에 없네"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에 현숙은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취향이야. 그리고 오빠가 찾는 사람이 나라는 생각을 했어. 그래서 우선순위가 오빠였어"라며 본인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데프콘은 "적극적이야"라며 적극적인 현숙의 모습에 감탄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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