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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정이 맞니? 차주영, 바이크 타고 도로 질주..반전美 가득 (전참시)[종합]

혜정이 맞니? 차주영, 바이크 타고 도로 질주..반전美 가득 (전참시)[종합]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윤성열 스타뉴스 기자] 배우 차주영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반전 매력이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42회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열연한 차주영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100'에서 활약한 추성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 바이크를 타고 등장한 차주영은 터프하면서도 야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와일드한 배기음을 뿜으며 도로 위를 질주하던 차주영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허당기까지 드러내며 매력을 발산했다.


거침없이 도심을 달리며 짜릿한 질주 본능을 깨운 차주영은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힘들 때마다 찾는 절에 도착했다. 스님들은 차주영을 향해 "스튜어디스 혜정아"라며 반갑게 맞이하고, 그녀를 위해 준비한 건강한 제철 식사로 감동을 안겼다.


차주영은 스님들의 따스한 관심 속 제철 음식들을 먹스럽게 흡입한 뒤 더 맛깔난 대화를 이어갔다. 배우 이희준의 소개로 진관사 스님들과 인연을 맺은 그녀는 "그때 얻은 힘으로 몇 년을 버텼다"며 큰 힘이 되어주는 스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식사 후 홀로 명상 시간을 가진 차주영은 스님들의 배웅을 받으며 발길을 옮겼다. 차주영은 스님들의 포옹과 진심 어린 격려에 눈시울을 붉혔다.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차주영은 보부상처럼 지고 다니는 가방 속 물건들을 공개했다. 가방에는 애착 인형 모찌, 휴대용 게임기, 양말, 옷, 각종 모자 등이 담겼다.


차주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드라마 촬영을 무사히 마친 뒤 매니저와 함께 삼겹살 맛집으로 향했다. 평소 음식에 진심인 차주영은 냉동 삼겹살 '먹방'으로 시작해 끝나지 않는 맛집 토크를 이어갔다. 최근 '더 글로리' 멤버들과도 방문한 사실을 공개한 그녀는 힘든 촬영을 이겨낸 동료들과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차주영은 이동 중 차안에서 '플리요정'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녀는 매니저 일과 래퍼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매니저보다 훨씬 많은 노래를 알고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스케줄로 인해 서울에 머물고 있는 추성훈의 일상이 펼쳐졌다. 부스스한 모습으로 눈을 뜬 추성훈은 시청자들에게 인사해야 하냐고 물으며 '큐티야마' 면모를 뽐냈다.


호텔 피트니스 센터로 향해 아침 운동을 시작한 추성훈은 데드리프트에 팔 굽혀 펴기를 더한 연속 동작부터 덤벨 스쾃, 러닝, 바벨까지 쉬지 않고 이어지는 고강도 운동 루틴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운동을 마친 그는 샤워 전 상의를 탈의했고, 탄탄한 근육으로 시선을 끌었다.


추성훈은 김상현 매니저와 평소 자주 찾는 식당을 찾았다. 가게 앞을 서성이는 10대 팬들이 추성훈에게 몰렸고, 추성훈은 다정다감하면서도 화끈한 팬서비스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광고 촬영장에 도착한 그는 전사 같은 강렬한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얼음장 같은 촬영장 속 심으뜸과 뜨거운 존재감을 드러내며 '섹시야마'의 진면목을 발휘했다.


광고 촬영을 마친 그는 체육관으로 향했다. '1일 2운동'을 하고 있다던 추성훈은 매니저의 운동 메이트로 나섰다.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의 소유자 추성훈은 압도적인 펀치력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10년 지기이자 운동 친구인 배우 임시완이 합류했다. 이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두 사람의 스파링 대결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42회는 2049 시청률과 가구 시청률 모두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수성했다. 특히 광고 촬영 후 대기실로 이동한 추성훈 다리가 간지러워 긁는 모습과 촬영장 밥차를 맛있게 먹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3%를 기록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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