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제라면'에서 신메뉴를 공개해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형제라면' 4회에서는 3일차 영업에 나선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2일차 영업에서 총 43그릇을 판매하며 우수한 실적을 보여준 멤버들은 점심, 저녁 모두 연장 영업을 하며 바쁜 일과를 소화했다. 2일차 투표 결과 단 한 표로 '동해물라면'이 메뉴에서 삭제돼 멤버들은 신메뉴 고민에 빠졌다.
그렇게 깊은 고민 끝에 선택된 '김치품은삼겹라면'과 '납작달걀만두'가 신메뉴로 올랐다.
3일차 아침이 밝아 영업을 준비하던 멤버들은 시작 30분 전부터 웨이팅이 생겨 당황했다. 이틀 만에 입소문이나 방문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형제라면'은 급기야 브레이크타임을 없애고 쉴 틈 없이 손님을 맞이했다.
미나리와 김치를 삼겹살에 돌돌 말아 새빨간 라면 위에 고명처럼 얹어주면 완성되는 '김치품은삼겹라면'은 맵지만 맛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서빙만 담당했던 배인혁이 직접 요리에 나선 '납작달걀만두'는 부드럽고 순한 맛에 남녀노소가 모두 만족하며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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