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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5기 첫인상 결과는? 영수만 유일한 0표 '씁쓸'[★밤TView]

'나는 솔로' 15기 첫인상 결과는? 영수만 유일한 0표 '씁쓸'[★밤TView]

발행 :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나는 솔로' 화면 캡처
/사진='나는 솔로' 화면 캡처


'나는 솔로' 15기 여성들이 첫인상 호감 상대를 지목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15기 여성 출연자가 첫인상으로 마음에 드는 남성 출연자를 선택해 함께 수영장 족욕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첫인상 지목은 여성 출연자가 남성 출연자를 호명해 함께 수영장에 발을 담그고 5분 동안 대화를 나누는 방식이었다.


첫인상 지목에서 서로를 선택했던 출연자들이 결혼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남성 출연자들은 긴장 속에서 호명을 기다렸다.


긴장 되는 분위기 속에서 첫 타자로 나선 영숙은 영철을 선택했다.


영숙은 인터뷰에서 "순수해 보였다. 너무 서툰 것도 싫은데 이런 게 낯설었다. 너무 옛날에 느끼던 거라. 부끄러워하고 어색해 하는 남자를 언제 봤더라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속마음을 밝혔다.


영철은 "영숙님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너무 좋았다. 제가 생긴 건 무섭게 생겼어도 마음은 약간 여린 편이다"라며 이야기했다.


두 번째로 옥순은 광수를 호명했다.


옥순은 "장보러 간 팀을 기다리는 동안 산책을 했는데 그때 대화를 했을 때 괜찮았다. 그냥 되게 다정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광수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옥순과 데이트 후 광수는 "되게 도도해 보이시고 기준이 높을 것 같아서 다가가기 힘들 것 같았는데 막상 대화해보니까 매력적이더라. 그래도 영숙님이 제일 좋다. 지금까지는"이라며 말을 전했다.


세 번째로 정숙은 영호를 지명했다.


정숙은 영호와 데이트 후 "수영장 데이트 후 가까워진 것 같다. 되게 호감형에 성실한 분 같다"며 의견을 밝혔다.


하지만 영호는 정숙과 데이트 후 "환경이 좋았다 수영장에 비치는 조명이랑 샴페인 있으니까 뭔가 정숙해지게 되더라. 현숙님이랑 번 번 대화해보고 싶다. 현숙님이 좀 운동을 하시는 것 같아서 그 근육 같은 게 멀리서 봤을 때도 '우와 다부지다' 그런 느낌이 있었다"며 현숙을 언급했다.


네 번째로 순자는 상철을 선택했다.


순자는 개인인터뷰에서 "쌍커풀이 진하고 느끼하게 생긴 사람이 좋다. 맨살을 보이는 거잖나. 은근 부끄럽더라. 뜨거운 김이 올라와서 그런가"라며 소감을 전했다.


상철은 순자와 데이트 후 "5일 만에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게 그럴 수 있겠구나 싶었다"며 속마음을 내비쳤다.


영자는 영철을 호명했다.


영자는 "듬직한 모습과 과묵한 모습이 좋다. 제가 말이 많다보니까 초반엔 과묵한 사람이 끌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자는 영철과 데이트 후 "발이 빨간 거 보니 좀 많이 담군 것 같다. 이분이랑 잘 안 될 것 같아서 내가 노력을 해야 할까 싶었다. 그 빨간 발을 보고 최선을 다하고 싶지 않아졌다"며 아쉬워했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영식을 지명했다.


현숙은 영식과 대화 후 "사회성이 좋고 긍정적인 것 같다. 취미가 스킨스쿠버인데 그걸 취미로 하는 분들이 많지 않다. 그 부분이 신기했다"고 말했다.


영식은 "사귀는 것도 아니었는데 뭔가 성공한 듯 한 느낌이 들었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그렇게 영수만 유일하게 첫인상 지목을 받지 못해 씁쓸한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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