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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풍자, '다이어트 한상차림' 공개 "광장시장 푸드파이터"[★밤TV]

'전참시' 풍자, '다이어트 한상차림' 공개 "광장시장 푸드파이터"[★밤TV]

발행 :

이시호 기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전참시' 크리에이터 풍자가 '다이어트 한상차림'을 선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풍자가 다이어트에 나섰다.


풍자는 이날 잔뜩 퀭한 얼굴로 기상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풍자는 이어 맨발로 현관 앞에 나가 택배 박스를 가져 오며 웃음을 더했다. 이때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민우혁은 갑자기 외마디 괴성을 질러 시선을 모았다. 민낯의 풍자 뒤로 잔뜩 치장한 풍자의 입간판이 보인 것. 풍자는 민우혁이 기겁하자 "저한테 왜 그러시냐"며 울상지어 폭소를 유발했다.


풍자는 이후 매트를 깔고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풍자는 의외의 유연성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으나, 양세형은 곧이어 풍자가 반대 방향으로 몸을 눕혔다는 사실을 깨닫고 말았다. 양세형은 "원래 반대 아니냐. 풍자 씨는 그냥 누운 거다"고 말했고, 풍자는 "저는 제가 운동에 소질 있는 사람인 줄 알았다"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짧은 운동을 마친 풍자는 0kcal 소스와 남은 샐러드로 아침 식사를 대신했다. 풍자는 "너무 맛없는데. 물에 젖은 택배박스 맛"이라며 음식을 억지로 씹었고, 이국주는 이에 "진짜 다이어트하네"라 놀라며 "서운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풍자는 이어 손도 씻지 않고 화장을 시작했다. 풍자는 렌즈를 끼다 손에 남은 소스를 눈에 넣어 오열하며 웃음을 더했다.


어렵게 화장을 마친 풍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대영과 함께 광장시장으로 향했다. 풍자는 편백찜 재료를 사겠다는 다짐을 뒤로 하고 비빔밥과 식혜부터 허파볶음, 닭발, 대창 순대와 쌀 떡볶이까지 때 아닌 먹방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풍자는 "다이어트 한상차림"이라며 "이건 단백질이라 살 안 찐다. 이건 콜라겐이고 이건 쌀이다"고 우겨 웃음을 더했다.


풍자는 스튜디오에서 당시 외국인들이 사진을 많이 찍어갔다며 "다음 날 해외 SNS 토픽에 개그우먼 두 명이 광장시장에서 푸드 파이터를 했다고 기사가 났더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풍자는 "다이어트 중이었고, 둘 다 개그우먼이 아니다"고 정정해 웃음을 더했다. 풍자표 다이어트 한상차림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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