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트 밖은 유럽'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 4형제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프레이케스톨렌 등반에 도전해 기대를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 7회에서는 이번 노르웨이 편의 최대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꼽혔던 프레이케스톨렌 트레킹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프레이케스톨렌 산으로 가기 위해 떠날 채비를 했다.
수도관까지 얼 정도로 추운 날씨에도 박지환은 "이제 뭐 영하의 날씨는 우습다"며 콧방귀를 뀌었고 진선규가 "에이 이제 영하 5도 6도는 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멤버들은 트레킹 의상을 체크하고 든든하게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전날 밤 미리 만들어둔 주먹밥의 상태를 체크했다. 하지만 박지환은 밤 사이 꽝꽝 얼어버린 주먹밥을 보고 당황해 핫팩을 도시락 위에 끼워 넣은 후에 출발 준비를 마쳤다.
트레킹에 들뜬 멤버들은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며 즐거운 마음으로 차에 올랐다.
무릎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막내 윤균상은 "무릎 상태도 괜찮은 것 같다"며 기뻐했고 이에 형들이 "균상아 그래도 무리하면 안돼"라며 막내에 대한 내리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유해진은 "이러고선 우리가 다 처지는 거 아니냐"며 농담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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