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서 허니제이가 상처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의 예고편에는 댄스 크루 홀리뱅의 허니제이, 제인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공개된 영상 속 제인은 "제가 술을 너무 좋아한다. 매일 마신다. 한 달 술값이 200만 원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알코올 의존증 맞다. 근데 술 마시는 게 즐겁고, 행복해서만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허니제이는 "다 저를 싫어할 것 같다. 저를 떠났던 사람들이 솔직하게 말을 안 해준다. 그래서 혼자 생각할 수밖에 없다"며 눈물을 흘렸고, 오은영 박사는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상대에게 잘해준다고 안 떠날까?"라고 물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해 11월 18일 서울 모처에서 1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최근 득녀했다. 이들이 출연하는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오는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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