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배우 문희경이 '힙합의 민족'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급 특수요원'에 도전하는 2라운드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마카롱과 오션뷰의 대결에서는 오션뷰가 승리를 거뒀다. 어린 시절 흑백 사진을 공개한 마카롱의 정체는 드라마와 뮤지컬을 섭렵한 배우 문희경이었다. 문희경은 배우 이전의 꿈이 가수였다 밝혀 눈길을 모았다.
문희경은 8년 전 '복면가왕' 출연이 '힙합의 민족'으로 이어졌다며 "안 나갔으면 후회할 뻔 했다"고 전했다. 문희경은 이어 "딸이 중2였는데, 개나 소나 랩하냐고 창피하다고 나가지 말라고 했다. '내가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나갔고, 딸이 해준 말을 '엄마야' 가사에 썼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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