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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환장' 장현성 "아직 아기 같은 子 준우, 술친구 돼 신기"

'걸환장' 장현성 "아직 아기 같은 子 준우, 술친구 돼 신기"

발행 :

정은채 기자
/사진='걸어서 환장 속으로' 방송화면 캡쳐
/사진='걸어서 환장 속으로' 방송화면 캡쳐

'걸환장' 배우 장현성의 아들과 술잔을 기울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장현성·장준우 부자가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두 부자는 늦은 저녁 식사를 위해 바에 찾았다. 준우는 "가게 내부 사진을 보자마자 아빠 취향이라고 생각했다"라며 해당 바를 고를 이유를 설명했다.


두 사람은 물로 각설탕을 녹여 마시는 '압생트'라는 술을 주문했다. 준우와 술잔을 부딪친 후 첫 잔을 맛본 장현성은 "우리가 집에서 맥주 마시는 거로 시작해서, 홍대에서 가끔 소주 한 잔씩 하다가 드디어 스페인까지 왔다"라며 감성에 젖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장현성은 "사실 제 마음속 준우는 아직 아기 같은 게 있다. 주스 마시던 애가 이렇게 커서 같이 술을 한 잔 나눈다는 건 잊지 못한 순간을 만들어주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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