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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풍자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 3대 320 달성 '충격' [★밤TV]

'전참시' 풍자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 3대 320 달성 '충격' [★밤TV]

발행 :

이시호 기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전참시' 방송인 풍자를 담당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대영이 3대 320을 달성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풍자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대영과 함께 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풍자는 곰 머리띠를 쓴 채 김대영의 PT샵에 방문했다. 김대영은 이에 "요즘 풍자가 인터넷에서 본 다이어트가 있다"며 연어나 베리류 등 곰이 먹는 자연식품만 먹는 '곰 다이어트'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풍자는 이후 김대영과 함께 PT 강습을 받았다. 김대영은 담당 트레이너가 지난 방송에서 집에서 운동하는 풍자를 보고 충격을 받아 "한 번 데려오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트레이너는 "여성분들은 보통 100kg도 잘 못 드신다"며 두 사람에 3대 운동(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스쾃)을 소개했다. 고등학교 3년 내내 복싱을 했던 김대영은 앞선 '전참시' 출연 시 레그프레스 210kg를 해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대영은 이날도 데드리프트 140kg, 벤치프레스 60kg, 스쾃 120kg를 가뿐히 성공해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는 남성 기준으로 치환하면 550kg에 해당하는 무게였다.


민우혁은 이에 "여자가 이렇게 드는 건 처음 본다"고, 이영자는 "이건 타고났다고 봐야 한다"고 감탄했다. 김대영은 이후 레그프레스 신기록 달성에 도전했다. 김대영은 먼저 풍자를 가볍게 태워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대영은 심지어 "야 너 가볍다"며 미소지었고, 풍자는 "날 든 사람은 처음이다. 내 이상형이 나 드는 남자였는데 너 될 것 같다"고 놀라 폭소를 유발했다.


김대영은 아주 평온한 표정으로 레그프레스 400kg까지 성공했다. 풍자는 심지어 헬스클럽에 "원판이 모자라서 더 못 들었다"고 덧붙여 충격을 자아냈다. 풍자는 "너 지금 푸바오 네 마리 드는 거다. 너 뭐하는 애니"라며 당황했고, 김대영은 "그냥 뭐가 왔다 가는 느낌이었다. 400kg 위에 풍자를 얹었어도 재밌었을 것 같다"며 "나 메이크업하는 사람"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이후 스피닝과 전신 찜질까지 마친 뒤 마지막 코스로 식사를 즐겼다. 풍자는 운동과 식사 내내 화려한 표정으로 수많은 짤을 탄생시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전현무는 "짤이 50개 나왔다", 양세형은 "핸드폰 용량 큰 걸로 바꿔야겠다"고 웃었고, 풍자는 이에 "지난 방송 후 이모티콘 회사에서 연락이 왔다"고 밝혀 폭소를 더했다. 또 다시 실패한 풍자와 김대영의 다이어트가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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