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이대훈 "IOC 선수 위원 발탁보다 '뭉찬3' 합류 선택"[별별TV]

이대훈 "IOC 선수 위원 발탁보다 '뭉찬3' 합류 선택"[별별TV]

발행 :

정은채 기자
/사진='뭉쳐야찬다3' 방송화면 캡쳐
/사진='뭉쳐야찬다3' 방송화면 캡쳐

이대훈이 '뭉쳐야 찬다3'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첫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3'(이하 '뭉찬')에서는 '어쩌다벤져스' 2기 생존 선수로 태권도 선수 출신 이대훈이 합류했다.


이날 이대훈은 모두가 확신했던 합류 선수 중 한 명이지만 정작 본인은 합류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회 당시에 폼이 많이 떨어져 있던 상태였다"라며 "그래도 우승을 하고 나니까 뭔가 하긴 할 것 같았는데 내 자리가 없을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들었다"라고 마음고생했던 시간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제는 바쁜 일이 끝나서 체력 훈련에 시간을 많이 투자할 수 있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김용만은 "바쁜 일이라면 IOC 선수위원 탈락한 그거 얘기죠?"라며 최근 이대훈이 IOC 선수위원에 도전했다가 탈락했던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안정환은 "대훈이가 양보했지"라며 측은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성주는 "만약 IOC 위원과 어쩌다벤져스 합류가 둘 다 돼서 하나밖에 못 하는 상황이었으면 무엇을 택했을 것이냐"라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대훈은 "저는 당연히 '뭉찬'을 선택한다. 제겐 '뭉찬'이 1순위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김동현은 야유했고, 김성주 역시 "IOC 결과 나와서 그런 거 아니냐"라며 정곡을 찔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