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스토랑' 배우 이상엽이 예비 신부에게 자주 만들어준다는 레시피를 소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상엽의 달걀아보샌드 레시피가 공개됐다.
이상엽은 이날 페타치즈, 달걀 프라이, 아보카도로 포만감과 비주얼을 둘 다 잡은 달걀아보샌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상엽은 "엄마가 너무 좋아한다"며 "그분께도 자주 해드리고 있다"고 덧붙여 흐뭇함을 자아냈다.
붐은 이상엽에 "(결혼) 3개월 전이면 가장 힘들 때다. 저는 솔직히 화장실에서 한 번 울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코로나 시국이라 300분 밖에 못 모셔서" 초대 손님을 정하고 연락하는 일이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붐은 이어 이상엽에 "이제 막 초대 손님 정할 때 아니냐"고 물었고, 이상엽은 슬픈 눈으로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붐은 "조만간 울겠네"라며 측은해했고, 이상엽은 "방금 화장실에서 울고 왔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더했다.
이상엽은 요리 후 가로수길에 위치한 단골 음식점에 향했다. 이상엽은 식당에서 맞은 편 자리를 세팅하고 립 제품까지 바르며 설레어 하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한해는 이에 "뽀뽀하겠다는 거 아니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후 도착한 것은 이상엽의 5세 연하 매니저 박승준이었다. 이상엽은 "송년회처럼 고기 좀 먹이고 싶었다"며 박승준을 불러낸 이유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선지해장국부터 버터 소갈비, 골수라면 등 다양한 메뉴로 탄성을 안겼다.
이상엽은 "쭈니가 절 늘 더 챙겨준다"며 "귀여워(예비신부 애칭)는 제가 늘 챙기고"라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 붐은 이에 "항상 안고 다니신다는 소문이 있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진서연은 최근 10일 동안 무려 5kg를 감량했다며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진서연은 말차프라페, 오트밀 딸기잼 요거트, 오트밀 버섯리소토 등 자신만의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진서연은 "다이어트의 포인트는 나를 열받게 하면 안 된다. 욱해서 먹게 되니까. 열받지 않게 달래줘야 한다. 다이어트할 때 안 씹으면 열 받는다. 배가 고플 틈을 주면 안 된다. 먹으면 포만감이 유지되니까"라는 다이어트 철학도 함께 공개해 탄성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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