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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백진희 길거리 캐스팅 소식에 "난 신촌서 삥 뜯겼는데"[전현무계획2][★밤TView]

전현무, 백진희 길거리 캐스팅 소식에 "난 신촌서 삥 뜯겼는데"[전현무계획2][★밤TView]

발행 :

김정주 기자
/사진= MBN, 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 방송화면
/사진= MBN, 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 방송화면

배우 백진희가 '시보 소녀'로 데뷔했던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


25일 방송된 MBN, 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백진희와 함께 전라도로 먹트립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 "덕자씨를 만나러 가자"며 곽튜브와 백진희를 전남 영광의 한 식당으로 이끌었다. 백진희는 사장님이 가져온 생물 '덕자'를 보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뱃살은 회로, 등살은 조림으로 만드는 '덕자 코스'를 주문한 뒤 희귀한 덕자 회를 맛 봤다.


덕자 회 먹방을 선보이던 전현무는 "덕자가 누구라고 생각했느냐"라고 질문을 던졌고, 백진희는 "유명한 선생님이 하시는 식당이라고 생각했다. '나만 몰랐나 보다'라고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백진희는 학창 시절 광고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일화를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혹시 길거리 캐스팅이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시험이 끝나고 친구랑 신촌에 갔다가 지하철역에서 캐스팅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나는 신촌역 2번 출구에서 삥 뜯길 뻔했는데"라고 말해 극과 극이 경험담을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MBN, 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 방송화면
/사진= MBN, 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 방송화면

백진희는 캐스팅 과정을 알려달라는 두 사람의 요청에 "지하철역을 가고 있는데 광고 에이전시 하시는 언니가 영상을 찍어보고 싶다고 명함을 주셨다. 호기심에 찍었는데 우연찮게 된 거다. 이후로 매년 몇편씩 계속 광고를 찍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 때 애니콜이라는 브랜드의 '9시 뉴스' 전 시보 소녀를 했다.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아홉시를 알려주는 소녀가 저였다"라고 깜짝 공개해 놀라움을 더했다.


또 "저는 일반인이었으니까 이쪽 업계에서 도대체 쟤가 누구길래 됐느냐는 얘기가 있었다 저는 엄마랑 가서 촬영하고 오고 그랬다. 그러다가 회사에서 연락이 오면서 소속사가 생기고 연기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백진희의 '절친' 전현무는 "나도 처음 듣는 얘기다"라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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