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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20주년 기념일날 ♥정형석에 분노 "약속을 왜 잡아?"[동상이몽2][별별TV]

박지윤, 20주년 기념일날 ♥정형석에 분노 "약속을 왜 잡아?"[동상이몽2][별별TV]

발행 :

김노을 기자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성우 정형석, 박지윤이 20주년 기념일 날 위기를 맞았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성우 정형석, 박지윤 부부가 만난 지 20주년 기념일에 부부 전쟁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윤은 늦잠을 자고 일어난 정형석에게 "오늘 우리 만난 지 20년 되는 날"이라고 알렸다.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정형석은 그런 박지윤을 향해 무뚝뚝하게 "축하한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정형석은 돌연 온갖 옷을 꺼내 거실로 나왔다. 그는 박지윤을 향해 "지인을 잠깐 보러 가는 김에 약수동 쪽에 옷 리폼을 맡기고 오면 될 것 같다"고 자신의 일정을 통보했다.


이에 박지윤은 "그걸 왜 오늘 하는 거냐. 나 같으면 약속이 있으면 오전에 움직일 거다. 오늘이 평범한 주말은 아니지 않냐"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정형석은 "내가 1분 1초를 다 보고해야 하냐"고 반박했고, 박지윤은 결국 "오늘 별날 아니니까 그냥 다녀와라"고 맞섰다.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두 사람은 결국 또 언쟁을 벌였다. 말다툼 도중 정형석은 "저녁에 갈 식당은 예약을 해놨다"고 고백했다.


박지윤은 "그런데 왜 그 얘기를 안 하냐"고 물었고, 정형석은 "내가 일일이 다 알려줘야 하냐. 다 알려주면 재미가 없다"고 털어놨다.


박지윤은 "내가 기분이 나쁘면 그냥 운만 떼도 되는 거였다. 나는 준비가 다 됐는데 오빠는 별다른 계획은 말을 안 하고 약속에 간다고 하니까 내가 서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소 절대 사과하지 않는 정형석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화가 풀린 박지윤은 애교 섞인 말투로 정형석과 데이트에 나섰지만 정형석은 자기 옷만 고르며 쇼핑 삼매경에 빠져 다시 한번 박지윤을 화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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