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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신랑' 김병만, 예비신부와 동반 예능..'조선의 사랑꾼'서 재혼 스토리 [종합]

'9월의 신랑' 김병만, 예비신부와 동반 예능..'조선의 사랑꾼'서 재혼 스토리 [종합]

발행 :

윤성열 기자
김병만 /사진=스타뉴스
김병만 /사진=스타뉴스

개그맨 김병만(50)이 내달 20일 결혼을 앞두고 '조선의 사랑꾼'에 합류할 전망이다.


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병만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과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심현섭 김준호 김지민 줄리엔강 박지은 이용식 최성국 등 각계 스타 사랑꾼들의 밀착 리얼리티를 방송했다.


김병만은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에 그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예비신부와의 러브 스토리, 결혼 준비 과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병만 측은 조만간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과 촬영 일정을 조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과정을 밀착 취재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예비신부의 모습도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될 전망이다. 김병만의 예비신부는 연하의 평범한 직장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아직 구체적인 정보가 알려지지 않아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한편 김병만은 오는 9월 20일 서울 서초구 한강세빛섬플로팅아일랜드 세빛섬 루프탑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스타뉴스가 입수한 청첩장에는 "서로가 마주보며 다져온 사랑을 이제 함께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는 큰 사랑을 키우고자 합니다. 저희 두 사람이 사랑의 이름으로 지켜나갈 수 있게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비연예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웨딩 사진은 본인의 단독컷만 넣었다.


김병만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떴다! 김반장'을 통해 결혼식 초대 영상을 공개하며 결혼식 날짜를 밝히기도 했다.


'개그맨 김병만 결혼식 알림 인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그는 "9월 20일날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일일이 찾아뵙지 못한 걸 죄송하게 생각한다. 저희가 잘 살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병만은 당초 제주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으나, 날씨 환경, 하객 교통편 등을 고려해 서울로 장소를 변경했다. 변경한 장소인 세빛섬 루프탑도 반포 한강공원 내에 있는 야외 결혼식장이다.


/사진='떴다! 김반장' 영상 화면
/사진='떴다! 김반장' 영상 화면

한편 김병만은 2011년 7세 연상 비연예인 여성 A씨와 결혼했으나 2023년 이혼 사실을 알렸다. 그는 2011년 결혼 후 1년 만인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약 10년 간의 별거 끝에 소송을 거쳐 이혼했다고 고백했다.


김병만은 이혼 후 새로운 인연을 만나 5년 만에 재혼을 앞두고 있다. 현재 제주도에서 체험 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는 김병만은 재혼 이후에도 제주에 정착할 예정이다.


또한 김병만은 영화 '현상수배'에 캐스팅됐다. '현상수배'는 우연히 대만 여행을 떠난 주인공이 현상수배범으로 오해받는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코믹 수사 로코 액션물이다. 대만 합작 영화로 대만 배우 레지나 레이, 배우 신현준이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김병만은 극 중 형사로 분해 연기에 도전한다.


결혼과 함께 예능, 영화까지 종횡무진 중인 김병만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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