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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 이지혜, '카메라 의식' 하는 男 출연자 일침 "몰입 방해, 절대 안돼"[별별TV]

'돌싱글즈7' 이지혜, '카메라 의식' 하는 男 출연자 일침 "몰입 방해, 절대 안돼"[별별TV]

발행 :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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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혜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방송을 의식한 듯한 행동을 보인 출연자에게 일침을 날렸다.


10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7에서는 '직업 공개' 직후 진행된 장수하와 이인형의 '1:1 라운딩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대화 도중 수하는 데이트 당시를 언급하며 인형에게 "나한테 호감이 있는 것처럼 표현하는데 '방송에 내가 재밌어 보이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어 "너한테 나는 재밌는 소스인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몰입도가 확 깨졌던 것 같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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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수하가 불편함을 느낀 이유는 인형이 데이트 당시 카메라 장면을 의식하는 듯한 발언을 했기 때문이었다.


인형은 수하에게 "(선글라스가 필요한) 장면은 하나 있어야 하지 않을까?", "다시 2차전 하기 힘들겠지? 여기 카메라가 잘 안 보였다", "나는 그 장면이 좋아 보였다. 카메라에 잡힌다고 하면 내가 널 만지작거리고" 등의 말을 하며 카메라를 의식했던 것.


이러한 '연출 시도'가 불편했다고 토로한 수하의 말에, 스튜디오의 이지혜는 "저희는 진짜 진심으로 인연을 찾고 결혼을 하려고 나오는 프로다"라며 "농담이라도 이런 표현은 몰입을 방해할 수 있다. 이건 진짜 안 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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