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재혼' 김병만, 두 자녀 성별 첫 공개 "아들·딸 있다..날 살린 구세주" [스타이슈]

'재혼' 김병만, 두 자녀 성별 첫 공개 "아들·딸 있다..날 살린 구세주" [스타이슈]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조선의 사랑꾼' 예고 영상 화면
/사진='조선의 사랑꾼' 예고 영상 화면

개그맨 김병만이 오는 9월 재혼을 앞두고 새롭게 꾸린 가정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14일 TV조선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새롭게 합류한 김병만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병만은 "내가 아들이 있다. 그리고 딸이 있다"며 이혼 후 만난 연인 사이에서 얻은 두 자녀의 성별을 처음 밝혔다.


이어 김병만은 "이혼했다는 얘기만 말씀드렸지만, 솔직히 어느 심정으로 있었냐면 '모든 걸 다 정리할까' 그 정도까지 갔었다"며 이혼으로 힘들었던 심정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병만은 "근데 아이들이 살렸다"며 "나를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만들어준 게 얘네다. 우리 와이프까지 3명 합쳐서 구.세.주다"고 전했다. 김병만의 '조선의 사랑꾼' 촬영분은 오는 25일 공개 예정이다.


/사진='조선의 사랑꾼' 예고 영상 화면
/사진='조선의 사랑꾼' 예고 영상 화면

한편 김병만은 오는 9월 20일 서울 서초구 한강세빛섬플로팅아일랜드 세빛섬 루프탑에서 연하의 연인 A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혼인신고는 이미 마쳤다. 현재 김병만은 제주도에서 체험 카페 등을 운영하며 A씨, 두 자녀와 함께 정착 중이다. 김병만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A씨와 러브스토리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김병만은 한 차례 이혼 경험이 있다. 그는 지난 2010년 7세 연상의 B씨와 혼인신고를 하면서 B씨가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딸 C씨를 친양자로 입양했다. 그러나 2012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의 별거 끝에 2023년 이혼 사실을 알렸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