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7년 만에 스쿠버다이빙에 도전, 자유로운 '듀공'이 되어 바닷속 신비로운 생태계와 마주한다. 프로페셔널한 이장우의 스쿠버다이빙 모습과 그를 반기는 해양 생물들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 모두 감탄을 터트린다.
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이장우가 강원도 고성의 푸른 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는 모습과 '공룡 학도'가 된 이주승의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이장우가 동해 바닷속으로 스쿠버다이빙을 하는 장면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7년 만에 동해 앞에 선 그는 긴장한 것도 잠시, 거침없이 바다에 뛰어들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바닷물에 바로 적응한 '듀공' 이장우는 '듀공 누나' 하재숙과 함께 더 깊은 바닷속으로 입수한다. 코드쿤스트와 기안84는 바닷속을 궁금해하며 기대 가득한 표정을 보인다.
신비로운 바닷속을 유영하던 '듀공' 이장우는 수많은 성게와 귀여운 쫄복, 불가사리 등 바다 친구들을 발견한다. 무지개 회원들도 쉽게 볼 수 없는 광경에 "되게 묘하다"라며 집중한다.

이장우는 바다 협곡과 산호초로 가득한 바위를 지나 더 깊숙이, 그리고 더 가까이 다가가 아름다운 장면들을 눈에 담는다. '듀공' 이장우가 선사해 줄 깊은 동해 바닷속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공룡을 좋아하던 이주승이 자연사박물관에서 '공룡 박사' 어린이 도슨트를 만난 모습도 공개된다. 공룡의 역사와 진화, 정확한 수치까지 꿰고 있는 '공룡 박사'의 설명에 이주승은 자신도 모르게 '공룡의 세계'로 더 깊이 빠져든다.
고강용 아나운서는 "저걸 다 외우고 있는 거잖아요"라며 놀라고, 코드쿤스트는 "심지어 약간 절제하고 있는 정도일 거예요"라고 '공룡 박사'의 실력에 감탄한다. 무지개 회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공룡 박사에 대해 이주승은 "면접, 시험 등 체계적으로 선발된 전문가"라고 소개한다.
깜짝 질문에도 막힘 없이 답변을 해주는 '공룡 박사' 어린이 도슨트의 열정에 이주승은 "공룡의 전사와 후사까지 알고 있더라"라며 공룡에 대한 달라진 지식과 정보들을 물론,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설명에 만족감을 드러낸다. 또한 이주승은 공룡의 발자국 화석만 있는 이유를 비롯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공룡에 대한 새로운 지식들을 쏟아내며 스튜디오에서 무지개 회원들을 위한 도슨트로 활약한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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