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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재혼' 김병만, 아내와 동반 인터뷰 "죽기 직전 만난 생수 같았다" [조선의 사랑꾼]

'9월 재혼' 김병만, 아내와 동반 인터뷰 "죽기 직전 만난 생수 같았다" [조선의 사랑꾼]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사진제공=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김병만이 아내를 향한 사랑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25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병만이 아내와 동반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김병만은 "사막에서 사람이 죽기 일보 직전에, 냉장고에서 방금 꺼낸 생수 한 병을 만난 것 같다. 그런 사람이다"며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아내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솔직하게 (아내에게) 그냥 안기고 싶었다. 너무 힘들었으니까..."라면서 과거를 회상했다.


/사진제공=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사진제공=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사진제공=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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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간 수많은 야생 정글을 누비며 팀원들에게 '믿음의 아이콘'이었던 김병만은 "내 사랑, 내 집... 내 자아와 가장 가깝게 붙을 수 있는 관계, 이런 걸 원했다. (아내는) 저에게는 '집사람'이 아니라, '집'이다. 내가 가고 싶은 집... 그 집 안에 다 있지 않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가득 찬 집.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여자"라며 인생의 안식처가 되어준 아내에게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공개된 VCR에는 인터뷰 중인 김병만 곁으로 아내가 다가와 세심하게 약을 챙겨주는 '김병만 바라기'다운 애정 넘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직접 전하는 러브 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이다. 25일 오후 10시 방송.


한편 김병만은 한 차례 이혼 경험이 있다. 그는 지난 2010년 7세 연상의 A씨와 혼인신고를 하면서 A씨가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딸 B씨를 친양자로 입양했다. 그러나 2012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의 별거 끝에 2023년 이혼 사실을 알렸다.


/사진제공=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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