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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골든' 고음 알고보니.."일부러 어렵게 만들라고 했다"[유퀴즈]

케데헌 '골든' 고음 알고보니.."일부러 어렵게 만들라고 했다"[유퀴즈]

발행 :

윤상근 기자
케이팝 데몬 헌터스 / 사진=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 사진=넷플릭스
/사진='유퀴즈 온더 블럭' SNS
/사진='유퀴즈 온더 블럭' SNS
/사진='유퀴즈 온더 블럭' SNS
/사진='유퀴즈 온더 블럭' SNS
/사진='유퀴즈 온더 블럭' SNS
/사진='유퀴즈 온더 블럭' SNS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메기 강 감독이 인기 OST '골든'과 관련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tvN '유퀴즈 온더 블럭'은 25일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만든 메기 강 감독의 출연분 일부를 공개했다. 제작진은 오는 27일 해당 출연분을 공개하며 방송에는 메기 강 감독과 함께 세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한국 최초 육상 계주 금메달을 따낸 주역 4인방과 빌 게이츠 등도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메기 강 감독은 '골든'을 직접 작곡하고 부른 이재에 대해 "제가 일부러 (노래를) 어렵게 만들라고 했어요"라고 말하며 고음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이어 메기 강 감독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에 대해 "좀 이상해요. 믿어지지가 않아요 진짜"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또한 "영화를 보니깐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났다"라고 말한 메기 강 감독은 "제작이 길어지며 확신이 없어졌던 순간 밀어붙였다"라고 말했고 인기 캐릭터 더피에 대해서는 "영어 뜻으로는 바보를 말하는 거다. 얼굴이 납작한 고양이인데 반려묘에게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메기 강 감독은 이와 함께 "한국에 오래 살지 않았는데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했다)"라며 "이 영화를 좋아하지 않으면 그만 만들려고 했는데 많은 사랑을 받아서 행복해요"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이재 SNS
/사진=이재 SNS
/사진=빌보드
/사진=빌보드



'골든'은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곡.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작곡가 이재, 가수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불렀다. 이 세 명은 모두 한국계 미국인이다. 빌보드는 "헌트릭스의 실제 가수인 이재와 레이 아미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났고, 오드리 누나는 뉴저지 출신"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재는 '골든' 작사 작곡에도 참여했다.


골든'은 지난 19일(한국 시각) 공개된 빌보드 핫100 차트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지난 7월 81위로 이 차트에 진입한 이후 23위, 6위, 4위에 이어 2위로 올라서더니 7주 차에 결국 정상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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