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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입대 전 삭발 영상 공개 "처음보는 두피 신기해"

차은우, 입대 전 삭발 영상 공개 "처음보는 두피 신기해"

발행 :

허지형 기자
/사진=차은우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사진=차은우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입대 전 삭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차은우 유튜브 채널에는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차은우는 입대 하루 전 미용실을 찾았다. 그는 "내일이 디데이이다. 머리 자르러 왔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짧게 자른 자기 머리를 보고 "'두피가 이렇게 생겼구나' 처음 보는 거 같다"고 전했다.


이후 훈련소에 들어가기 전, 아스트로 멤버들, 최유정 등과 식사 자리를 갖기도 했다. MJ는 "잘할 거다. 걱정이 안 된다"고 했다. 진진은 "은우가 괜히 열심히 하려다가 다칠까 봐 걱정이다. 쟤 성격상 안 된다"고 걱정하기도.

/사진=차은우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사진=차은우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끝으로 차은우는 입대 소감을 남겼다. 그는 "너무 감사한 분들과 같이 식사하고 많은 분이 논산까지 와주셨다. 한두 시간 뒤부터는 연예인 차은우가 아닌 일반인 이동민으로서의 생활을 1년 반 동안 하는데 걱정도 되고 잘 모르겠지만, 몸과 마음 안 다치게 잘 다녀오겠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이 와주셨는데, 내가 그렇게 나쁘지 않게 잘 살았구나 싶고 뿌듯하다. 1년 반만 잠깐 어디 좀 다녀오겠다. 저만의 무인도로 잠시 다녀오겠다. 더 멋진 모습 보답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달 28일 입대했다. 그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 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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