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韓 박서진 → 日 SHIN, 양국 자존심 건 싸움 [2025 한일가왕전]

韓 박서진 → 日 SHIN, 양국 자존심 건 싸움 [2025 한일가왕전]

발행 :

김수진 기자
사진


MBN '2025 한일가왕전'의 한일 TOP7이 자존심을 건 한일전다운 서슬 퍼런 출격 소감을 밝히며, 불꽃 튀는 한판 승부를 예고했다.


오는 9월 2일(화) 밤 9시 50분 첫 방송 되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MBN '2025 한일가왕전'은 크레아 스튜디오에서 직접 제작한 '현역가왕 재팬' TOP7과 대한민국 '현역가왕' TOP7이 양국을 대표해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세계 유일의 한일 음악 국가대항전이다. 이번 시즌은 한일 수교 60주년이라는 상징적 해에 기획된 만큼, 단순한 음악 대결을 넘어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이해를 확장하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먼저 국가대표 에이스 중 에이스, 최종 1위 박서진과 유다이는 각 팀의 수장다운 열혈 대결을 예고했다. 한국 1위 박서진은 "관객과 함께 어울리는 건 내가 최고다! 한국 1위다운 근본 무대를 보여주겠다"라며 팬심을 사로잡을 무대를 다짐했고, 일본 1위 유다이는 "일본 TOP7을 이끌고 한국 반드시 이기겠다!"라고 말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한국 2위 진해성은 "정통 승부사라는 타이틀답게 정통 트로트로 승부하겠다"라며 장르 본연의 힘을 강조했고, 일본 2위 마사야는 "내 별명이 왜 칸사이의 빛인지 제대로 보여주겠다"라고 말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약속했다. 한국 3위 에녹은 "로맨틱 보이스로 한일 양국 '에'간장을 녹이겠다"라고 감미로운 보이스를 앞세웠고, 일본 3위 타쿠야는 "힘 빨은 내가 최고다! 파워로 기세를 잡겠다!"라고 맞서며 정반대 매력을 펼칠 것을 예고해 흥미를 높였다.


한국 4위 신승태는 "무대를 압도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겠다"라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예고했고, 일본 4위 주니는 "다양한 세대에 어필할 수 있는 매력 넘치는 MZ 섹시를 선보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국 5위 김준수는 "한국 고유의 소리로 일본과 승부하겠다!"라고 강조했고, 일본 5위 슈는 "여러 나라에서 쌓은 음악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TOP7과 멋진 음악적 교류 펼치겠다"라며 글로벌 무대 경험을 무기로 맞섰다.


한국 6위 최수호는 "MZ 스타일 퍼포먼스로 일본 기세를 꺾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일본 6위 키모토 신노스케는 "아버지 뒤를 이어 가요계 한 획 그을 것"이라며 사이조 히데키 가문의 자존심을 건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 7위 강문경은 "'강문경 표 트로트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주겠다. 제대로 '강문경화' 해보겠다!"라며 자신만의 색깔을 무대 위에 각인시키겠다고 포부를 전했고, 일본 7위 신은 "한국 TOP7을 충격에 빠트릴 것!"이라고 선언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처럼 양국의 14인 대표들이 개성과 자신감을 드러낸 야심찬 출사표를 날린 가운데,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25 한일가왕전' 무대에서 어떤 충격과 반전을 만들어낼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양국이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만큼 무대의 밀도가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이라며 "관객과 시청자 모두가 음악적 감동과 짜릿한 긴장감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MBN '2025 한일가왕전'은 오는 9월 2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